[Q] 수삼의 종류가 너무 많아요.

[A] 수삼은 모양도, 크기도, 색깔도 다양해서 쉽게 구분하기 위해 각각 명칭이 있습니다.    

처음엔 어렵게 느껴지지만 몇 번 구입하시다 보면 용도에 맞는 적합한 수삼을 쉽게 구입하실 수 있을 겁니다.    

- 난발삼 : 뿌리가 사방으로 뻗었으나 표면에 흠이 없는 깨끗한 수삼을 말합니다. 가격이 저렴하면서 

            도 영양은 원수삼과 차이가 없어 가정에서 홍삼을 만들거나 여러 요리용으로 적합합니다.  

            크기가 클수록 가격이 올라갑니다.  

- 원수삼 : 뿌리가 곧고 표피가 깨끗한 최상급 수삼을 말합니다. 크기가 클수록, 모양이 곧고 

            예쁠수록 가격이 올라갑니다. 가정용, 선물용으로 적합합니다.   

- 삼계삼 : 삼계탕에 넣기 좋은 크기라 하여 삼계삼이라 불리며 기타 다양한 용도로 쓰입니다.  

                 작은 크기의 삼계삼은 한채(750g)에 100뿌리가 넘게 올라가기도 합니다.

 삼계탕용 외에 튀김, 정과, 생식용으로도 적합합니다.     

- 미삼 : 수확과정에서 떨어진 뿌리삼을 말합니다. 사포닌 함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.  

- 파삼 : 수확과정에서 부러지거나 상처난 수삼을 말하며 영양은 원수삼과 차이가 없습니다.  

- 황삼 : 표피에 붉그스레한 흠이 있는 수삼(일반적으로 ‘황이 끼었다’라고 합니다)으로 흠을 긁어내면 속은 깨끗한 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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